Tel.
02-864-4505

 

언론보도

 

언론에 비친 주사랑공동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소식 >언론보도

“입양은 가슴으로 낳은 사랑입니다”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15-02-14   /   Hit. 3046
 
“입양은 가슴으로 낳은 사랑입니다”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 간증
 
▲ 이종락 목사, 브라이언 아이비 프로듀서, 스티브 모리슨 장로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MPAK·대표 스티브 모리슨 장로)는 지난 7일 베이비박스(Baby Box)를 운영하고 있는 이종락 목사(서울주사랑공동체)를 초청,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베이비박스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 ⓒ 크리스천비전


이 목사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기를 키울 수 없는 산모가 작은 철제상자 안에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2009년 12월 베이비박스 사역을 서울에서 시작했다. 교회 대문 앞에 버려진 신생아가 저체온증으로 숨질 뻔한 일을 겪고 나서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생각을 가지고게 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베이비박스는 담장을 뚫어 만든 것으로 가로 70㎝, 높이 60㎝, 깊이 45㎝의 공간으로 되어있다. 담장 벽에는 ‘미혼모의 아기와 장애로 태어난 아기를 버리지 말고 여기에 넣어 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아기를 두고 가면 벨이 자동으로 울려 아이를 방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비박스가 한국에서는 현재 유기되어 죽을 수 있는 어린 생명들을 살린다는 입장과 결과적으로 아기를 죄책감 없이 버리는 행위를 조장한다는 입장 사이에서 찬반논란에 휩싸여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목사는 “2012년 8월 입양특례법이 개정된 후 아기를 입양기관에 등록하는 방법이 더 까다로워졌다. 아기를 맡길 시설이 부족하고 시설이 있더라도 신분 노출을 꺼리는 부모들이 있기 때문에 베이비박스는 반드시 필요하다. 추운 겨울 날씨에 연약한 아기들이 동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MPAK 대표 스티브 모리슨 장로. ⓒ 크리스천비전


MPAK 대표 스티브 모리슨 장로는 “입양은 가슴으로 낳은 사랑”이라며 “생명 살리기에 앞장서 오신 이 목사님 앞에서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고 말했다.

 

▲ 더 드랍 박스의 프로듀서 부라이언 아이비가 베이비박스가 영화로 만들어진 이야기를 설명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베이비박스 스토리를 영화화한 ‘더 드랍 박스’(The Drop Box)의 프로듀서 브라이언 아이비는 “이 목사님에 대한 기사를 LA타임스에서 보고 영화를 만들기로 작정한 뒤 제작과정에서 크리스천이 됐다”며 “어린 생명들의 고통을 지나치지 말고 그들을 품어주는 크리스천들이 되자”고 말했다.

 

▲ 조이플노이즈 어린이 합창단원들. ⓒ 크리스천비전


조이플 노이즈 어린이 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연주 후 이 목사, 모리슨 장로, 아이비 프러듀서 등은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스더 리 기자 info@christianvision.net

 
기사입력시간 : 2015년 02월14일 [06:39:0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