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 직접 양육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기를 직접 키우고 싶지만, 이미 사회와 가족들과 단절되어 버린채
덩그러니 아기와 함께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미혼모가 있습니다.

갓태어난 아기를 안고 도움을 줄만한 주민센터와 구청을 가더라도
"어머님, 행정 대기 시간이 며칠이 소요됩니다."
"바로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당장 도움을 받아야 살수 있는
아기를 품은 엄마들은 많은 곳에 문을 두드렸지만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엄마들은 "이 아기만은 살려주세요"라는 마음으로
최후의 방법으로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데리고 옵니다.

베이비박스 상담선생님은 부모와 친구와 단절될 수 밖에 없었던
어려웠던 엄마의 사연을 듣고 엄마에게 말합니다.
"아기를 살리기 위해 이곳까지 오신 어머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즉시 돕겠습니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의 사역은
위기에 놓인 아기를 보호하는 일도 하지만,
부모가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상담하고 그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즉시 해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주사랑공동체는 이들 가정에 매월 1~2회, 3년간 베이비키트와 양육비, 병원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기는 부모와 함께 할 때, 부모가 직접 양육할 때 더 건강하게 자랄 수있다고 믿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기를 맡기거나, 아기를 양육하는데 어려운 상황이나아질 수 있도록, 부모들이 아기를 다시 건강히 키울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