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비친 주사랑공동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람데오닷컴]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입니다!!

이종락 목사의 호소!!
교회들 마다 목소리 내달라!
이 시대 교회는 히브리 산파가 되어 달라!!
베이비박스 생명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이종락 목사입니다.
저는 지난 16년간 베이비박스에서 생명의 위기에 놓인 2,189명의 아동을 보호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의 엄마와 위기임산부를 만나 한없이 울고 위로하며, 그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상담하고 돕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뱃속에 태아를 품고 있거나 이미 낳았지만 낙망하여 어찌할 수 없는 엄마와 아기, 모두 세상에서 가장 약하고 작은 존재였지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귀한 생명이었습니다. 그 한 명, 한 명이 살아남아 지금은 건강히 자라며 "이 아이를 다시 품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며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살아있다는 사실이 바로 생명 존중의 증거이자,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보편적 가치입니다.
그러나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모자보건법 개정안은 생명을 지키는 법이 아니라, 낙태를 무제한적으로 허용하고 건강보험으로 지원함으로써 생명을 포기하게 만드는 길을 열고 있다는 점에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살인자가 되는 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결코 정의가 아닙니다! 생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헌법과 국민의 보편적 가치에 정면으로 위배됩니다. 낙태는 선택이 아닙니다. 한 생명을 무참히 끝내는 일입니다! 헌법재판소도 분명히 낙태를 무제한 허용하라고 판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국가와 사회가 태아와 여성 모두를 보호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개정안은 국가가 생명을 지키는 책임을 내려놓고, 오히려 생명을 포기하고 죽음을 조장하는 길로 가고 있습니다.
생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존재합니다. 태아의 생명이 우리의 생명입니다. 생명을 품은 엄마가 태아를 보호했기에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를 사랑하고 충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여태껏 베이비박스를 통해 생명의 위기에 놓인 가냘픈 생명을 붙잡아왔습니다. 만약 이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세상 빛을 보기도 전에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결코 좌시할 수 없습니다.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선물입니다. 국회는 생명을 살리는 법을 만들어야지, 죽음을 제도화하는 법을 결코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남인순 의원, 이수진 의원께 간곡히 요청합니다.
낙태 무제한 허용과 약물 도입을 철회하고, 위기에 처한 여성과 아이를 살리는 길을 함께 고민해 주십시오. 저는 베이비박스 앞에서, 그리고 국회에서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께 탄식하며 호소합니다. "태아는 생명입니다. 우리 모두가 태아의 대변인이 되어주십시오!“ "태아가 말합니다. 우리는 살고 싶습니다.!!"
"생명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인류 보편적 가치입니다!"
감사합니다.
※ 나의 주장은 순수한 기고자의 의견으로 본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 : 코람데오닷컴(http://www.kscoramdeo.com)
원본: https://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28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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