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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엔에이씨엘재단 ‘2025 아트블리스(ArtBliss) 음악축제’ 대장정 마무리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25-09-30   /   762
민간과 협력해 찾아가는 축제 선보여
올해 성남·용인·안양에서 감동의 무대
27일 ‘배리어프리 음악축제’로 대미

지난 27일 안양시 동안구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KRCMI)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엔에이씨엘재단의 ‘2025 아트블리스(ArtBliss) 음악축제’ 마지막 공연에서 주사랑공동체 앙상블의 핸드벨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2025.9.27 /엔에이씨엘재단 제공

엔에이씨엘재단이 주최한 ‘2025 아트블리스(ArtBliss) 음악축제’가 
지난 27일 저녁 안양시 동안구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KRCMI) 그레이스홀 공연을 마지막으로 2개월여에 걸친 여정을 마무리했다.

2023년부터 첫선을 보인 아트블리스 축제는 ‘예술(Art)’과 ‘기쁨(Bliss)’을 합성한 이름처럼 연령·공간·형식의 경계를 뛰어넘어 

안양은 물론 경기도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엔에이씨엘재단의 대표 예술축제다.

올해 축제는 경기문화재단의 ‘2025 문화예술 민간(기업) 참여 프로젝트’에 선정돼 보다 다채롭고 포용적인 ‘찾아가는 축제’로 진행됐다. 

지난 7월11일 성남 문화예술공간 노아즈팟에서 개최된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용인·안양 등을 무대로 총 6번의 공연 무대를 펼쳤다.

특히, 올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지난 27일 공연은 장애예술가와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음악축제’로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거리는 물론 학교·양로원·어린이집 등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는 엔에이씨엘앙상블의 크로스오버 공연, 장애를 극복하고 작가의 삶에 도전하고 있는 안다희(이마엘)의 북콘서트, 

주사랑공동체 앙상블의 핸드벨 공연, 전문 음악가들의 클래식 공연 등이 어우러져 화음과 감동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소금’의 화학기호(Nacl)를 딴 명칭으로 2020년 출범한 엔에이씨엘재단은 

그동안 장애아동, 입양아동,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연 기획과 문화예술 교육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안양/박상일 기자 metro@kyeongin.com

 

출처: 경인일보

원본: 

https://v.daum.net/v/2025092915240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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