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에 비친 주사랑공동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소식 >언론보도

‘베이비박스’ 아이들 몰려 서울시 ‘외부 도우미’ 투입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13-12-26   /   2760
‘베이비박스’ 아이들 몰려 서울시 ‘외부 도우미’ 투입
 
 
 
한겨레 김효진 기자 메일보내기 
 

 

 

전국의 유기아동이 서울로 몰려드는 바람에 서울시 아동복지센터가 외부의 육아도우미를 투입했다.

 

이순덕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26일 “센터에서 돌볼 수 있는 적정한 영아의 수는 5명인데 최근에는 14명까지 보호한 적도 있다. 보육교사가 초과근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반 직원의 도움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지난주부터 외부 도우미를 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이번에 투입되는 보육인력은 여성가족부가 ‘아이돌봄 지원사업’으로 자치구에 파견한 숙련된 분들로, 영아 수가 5명 이내로 안정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도움을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동복지센터는 서울시에서 발생한 학대아동·유기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임시로 맡아 돌보는 기관으로, 올해 관악구 난곡동 주사랑공동체교회의 베이비박스를 통해 들어온 유기아동의 숫자가 크게 늘면서 보육교사 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센터에서 올 한 해 보호한 218명의 유기아동 중 베이비박스를 통해 온 아이는 203명이다. 이 센터에서 지난해 보호한 유기아동의 수는 69명이었다. 1년 새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김효진 기자 july@hani.co.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