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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미숙아 수술받게 돼…부모가 수술 동의서 제출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14-01-15   /   2907
다운증후군 미숙아 수술받게 돼…부모가 수술 동의서 제출
 
 
 
한겨레  
 

 

 

부모의 치료 거부로 수술을 받지 못해 목숨이 위태롭던 다운증후군 미숙아([관련기사] 병원이 ‘미숙아 치료 말라’는 부모에 소송)가 부모의 동의로 가까스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 분당서울대병원은 15일 “부모가 14일 오후 병원을 찾아와 아이의 수술동의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가능한 빠른 시일에 아이를 수술할 것이며, 계속 치료할 수 있게 해달라고 법원에 냈던 가처분 신청도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2.14㎏의 미숙아로 태어난 여자아기는 다운증후군, 십이지장 폐쇄증, 심장질환을 갖고 있었다. 병원은 지난달 26일 십이지장 절제 수술을 할 예정이었으나, 부모가 딸의 치료를 거부하는 바람에 수술을 못했다.

 

서둘러 수술하지 않으면 아기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판단한 병원은 지난 13일 아기의 부모를 상대로 수원지법 여주지원에 ‘수술 동의 및 진료업무 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법원은 15일 오후 3시 아이의 부모와 병원 관계자를 불러 심문할 예정이었다.

 

병원은 현재 아이를 인큐베이터에서 돌보고 있으며, 가능한 빠른 시일에 수술을 할 계획이다.

 

 

성남/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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