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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버려진 갓난아기..아름이의 겨울 부모는 어디에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14-02-07 /
2761
변기에 버려진 갓난아기..아름이의 겨울 부모는 어디에
MBC김미희 기자입력2014.02.07 21:15수정2014.02.08 07:12
[뉴스데스크]
◀ 앵커 ▶
버려지는 아기들 얘기 해보겠습니다.
갓 태어난 아이를 아무데나 버렸다는 소식, 아직도 심심찮게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를 막을 대책은 없는 걸까요?
먼저 버림받은 아이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김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성북구의 한 상가 화장실.
지난해 12월 19일. 갓 태어난 여자아이가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 최초 목격자 ▶
"(변기 뚜껑을) 열어봤더니 아기가 있고 휴지가 위에 있고 위에 비닐 봉지가 덮여 있었던 거지."
그날 서울의 기온은 영하 6.5도, 아이는 심한 저체온증에 걸린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한아람/간호사 ▶
"거의 숨쉬는 게 힘들어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었고요."
이름도 없이 버려진 아이는 병원에 무명녀 애기로 등록됐고, 다행히 건강을 되찾아 보름이 지난 뒤 중환자실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아동복지센터로 옮겨져 이아름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 김미경/서울시 아동복지센터 ▶
"여아니까 좀 예쁜 이름 해서. 이거는 어차피 바꿔요. 양육시설 가면."
다시 2주일 뒤, 아름이는 서울의 한 보육원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함께 살게된 10명의 언니, 오빠들 모두 베이비박스에 버려졌던 아이들입니다.
경찰은 한달 넘게 아름이 부모를 찾으려 애썼지만 소득이 없었고 이제는 사실상 포기한 상태입니다.
◀ 담당 경찰 ▶
"근처에 건물 다 뒤져봤는데 (증거가) 전혀 안나오고 있어요."
구청은 부양의무자 확인 공고를 올려 친부모의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주까지도 친부모가 나타나지 않으면 보육원에서는 아름이의 새 이름을 지어주고, 정식 출생 신고도 하게 됩니다.
MBC뉴스 김미희입니다.
(김미희 기자 bravemh@imbc.com)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앵커 ▶
버려지는 아기들 얘기 해보겠습니다.
갓 태어난 아이를 아무데나 버렸다는 소식, 아직도 심심찮게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를 막을 대책은 없는 걸까요?
먼저 버림받은 아이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김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성북구의 한 상가 화장실.
지난해 12월 19일. 갓 태어난 여자아이가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 최초 목격자 ▶
"(변기 뚜껑을) 열어봤더니 아기가 있고 휴지가 위에 있고 위에 비닐 봉지가 덮여 있었던 거지."
그날 서울의 기온은 영하 6.5도, 아이는 심한 저체온증에 걸린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한아람/간호사 ▶
"거의 숨쉬는 게 힘들어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었고요."
이름도 없이 버려진 아이는 병원에 무명녀 애기로 등록됐고, 다행히 건강을 되찾아 보름이 지난 뒤 중환자실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아동복지센터로 옮겨져 이아름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 김미경/서울시 아동복지센터 ▶
"여아니까 좀 예쁜 이름 해서. 이거는 어차피 바꿔요. 양육시설 가면."
다시 2주일 뒤, 아름이는 서울의 한 보육원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함께 살게된 10명의 언니, 오빠들 모두 베이비박스에 버려졌던 아이들입니다.
경찰은 한달 넘게 아름이 부모를 찾으려 애썼지만 소득이 없었고 이제는 사실상 포기한 상태입니다.
◀ 담당 경찰 ▶
"근처에 건물 다 뒤져봤는데 (증거가) 전혀 안나오고 있어요."
구청은 부양의무자 확인 공고를 올려 친부모의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주까지도 친부모가 나타나지 않으면 보육원에서는 아름이의 새 이름을 지어주고, 정식 출생 신고도 하게 됩니다.
MBC뉴스 김미희입니다.
(김미희 기자 bravemh@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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