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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 아이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세요"

Writer. 주사랑공동체   /   Data. 2014-05-23   /   5037

"베이비박스 아이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세요"

베이비박스 아이들 돕는 클레어스 이현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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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기사작성일 : 2014-05-23 20:01:17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진행하는 ‘베이비 리본(re:born) 상자 캠페인’은 부모에게서 버림받은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갖고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찾는 소중한 캠페인이다. 이런 따뜻한 캠페인에 함께 나서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화장품 기업인 (주)클레어스다. 클레어스 이현구 대표는 버려진 아기들이 따뜻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이번 캠페인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현구 클레어스 대표.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이현구 (주)클레어스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베이비리본상자 캠페인에 참여해, 캠페인 이름인 리본(re:born)처럼 버려진 아기들을 다시 태어나게 해주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누군가를 돕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참여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캠페인 이름인 리본(re:born)처럼 버려진 아기들을 다시 태어나게 해주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베이비리본상자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길 간절히 원했다. 버려진 순간부터 소외받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갖는 의미는 그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다는 게 이 대표의 생각이다.

 

기업을 꾸리면서 사회에서의 기업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해왔던 이 대표. 그는 “소비자들로부터 얻어지는 수익의 상당부분은 다시 소비자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고 돌아간다면 당연히 불우한 이웃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겠지만, 기업 이미지도 향상되고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으로서의 균형도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런 마음 하나로 작게나마 사회환원을 시작했다. 작은 포장 소품인 리본을 이용해서다. 제품을 판매할 때 서비스 차원으로 묶어준 리본으로 소비자들이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이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입할 때 리본을 묶는다, 안 묶는다를 선택할 수 있게 했어요. 리본도 얼마 정도 비용이 들거든요. 만약 리본을 묶지 않는다고 할 경우에는 그 리본 값을 기부금으로 쓸 수 있도록 한 거죠.”

 

어떻게 생각하면 얼마 안 되는 리본값이었지만, 기업과 소비자가 한 마음으로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이었다. 무엇보다 작은 노력이 한데 모여 불우한 사람들이 다시 태어나듯 행복하길 원했다. 그런 의미에서 ‘리본’ 단어를 이용해 ‘다시 태어난다’는 ‘re:born(리본)’이라는 이름을 붙여 약 1년간 사회환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러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근무하는 대학동창과의 인연으로 우연히 베이비박스 아이들의 어려움을 접하며 이번 베이비리본상자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됐다. 베이비박스 후(後) 캠페인을 전개하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쪽에서 클레어스의 ‘re:born(리본)’ 프로그램 이름을 참고삼아, 베이비리본상자 캠페인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클레어스는 이번 캠페인에서 ▲DIY아기용품 리본상자 ▲아기구강케어 리본상자 ▲아기 스킨케어 리본상자 등을 제작, 판매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수익금의 50%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해 버려진 아기의 생활비, 보육환경개선비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각 패키지 특징에 따라 베이비워시, 베이비로션, 구강청결제, 아기전용칫솔, 안심가제티슈, DIY 유기농 리본 손싸개 키트, 베이비뉴스 종이신문 등이 들어있다. 지난 20일부터 G마켓(http://promotion.gmarket.co.kr/planview/plan.asp?sid=128153)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100만 개가 올해의 목표”라는 이 대표는 향후 소셜커머스나 홈쇼핑 등을 통해서도 베이비리본상자를 판매할 계획을 내비쳤다. 물론 소비자들의 참여가 있어야겠지만, 많은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낼 생각이다.

 

이 대표는 “대기업, 사회 중상층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환원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비투비(b2b) 마케팅을 통해 베이비리본상자 캠페인을 알려, 건강한 사회환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아이들은 이미 몇백 명에 이르는 상황. 이 대표는 아이들이 버려지고 시설로 가는 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아이들이 올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정신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 훗날 받은 만큼 되돌려주려는 마음으로 사회환원을 위해 앞장서는 좋은 인재가 될 것입니다. 반대로 받지 못했다고 한다면 탄생의 비밀을 안은 채 세상으로부터 가장 큰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죠. 이 베이비리본상자는 한 아이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우리가 이 상자를 통해 베이비박스 아이들을 돕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이 캠페인이 널리 알려져 도움의 손길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지난 20일부터 G마켓(http://promotion.gmarket.co.kr/planview/plan.asp?sid=128153)을 통해 베이비리본상자가 판매되고 있다. ⓒG마켓

지난 20일부터 G마켓(http://promotion.gmarket.co.kr/planview/plan.asp?sid=128153)을 통해 베이비리본상자가 판매되고 있다. ⓒ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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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기자(ky@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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