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좋은 엄마가 되는 거예요.”
“저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
“음... 제 꿈은 아직 비밀이에요.”
2022년, 단 10명의 아이로 시작된 ‘지켜진아이’지원사업은
2025년 현재 총 231명의 아이들이
지켜지고, 자라고, 꿈을 꾸고 있습니다.
매년 각 보육원을 통해 전해 온 아이들의 성장보고서 속엔
작고 귀여운 손길로 써 내려간
소중한 꿈들이 가득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얼마나 귀하게 만드셨는지,
서로 다른 모습으로 빛나는 우리 아이들을 보며 그저 웃음이 지어집니다.
그리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꿈을 마주할 때마다,
진심을 다해 응원하게 됩니다.
변호사, 사육사, 축구선수, 야구선수, 소방관... 등
꿈을 찾아가고 있는 아이와
아직은 꿈을 비밀로 간직하고 싶은 아이까지..
그 모든 꿈들이,
그 아이들만큼이나 소중합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꿈 중,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아이를 보며
새삼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
이 아이들은 ‘버려진’ 아이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지켜진 생명이며,
우리 모두가 함께 키워가는 축복의 아이들입니다.
주사랑공동체는
매월 5만원의 결연 후원금을
각 아동의 디딤씨앗통장
또는 일반통장으로 전달하여
아이들의 꿈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결연금은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에 진심을 더하는 사랑입니다.
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그 아이들의 꿈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주사랑공동체가
더 많은 아이들의 꿈을
오래도록 지켜갈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