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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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 "익명 출산 뒤 남겨진 질문… 아이는 어디로 가나"
[의정언박싱] 이인애 도의원 "익명 출산 지원하고 출산 후 국가가 아동 보호하는 보호출산제...시행 이후 유기아동의 수 3분의1가량 감소 효과"
"보호출산 이후 거취 결정, 사후 보호 문제 등은 숙제"
"한부모 복지시설 입소 기준에 소득기준, 아동연령, 혼인 상태 등은 탄력 적용해야"
"입양의 경우 절차 지연이나 매칭 비효율 개선해야"
"출생부터 자립까지 이어지는 통합지원체계 구축도 필요"
[경기 = 경인방송]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 (26년 4월 22일 18:00~20:00)
■ 진행 : 박성용
■ 인터뷰 : 이인애(국민의힘·고양2) 경기도의원 & 정희우 취재mc
● 박성용: 경기도 내 핫 이슈를 활짝 열어놓고 시민들의 의견 의회의 해법 들어보는 시간, 의정언박싱입니다. 매주 수요일 이 시간에 경기도 의원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오늘 함께할 분은 먼저 이인애 경기도 의원입니다. 어서 오세요.
○ 이인애: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박성용: 그리고 오늘도 정희우 취재mc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희우: 안녕하세요.
● 박성용: 오랜만에 오셨는데,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인애: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고양시에 고양동, 관산동, 원신동, 흥도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 박성용: 오늘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눠보죠. 오늘 주제가 "보호출산제 사각지대...태어난 아동은 어디로?" 인데요. 희우 씨 먼저 주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희우: 네. 경제, 심리, 신체적 사유 등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이 익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 출산 후 국가가 아동을 보호하는 보호출산제라는 게 시행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보호출산 이후 거취 결정, 사후 보호 문제 등이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관련 내용 이인애 의원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박성용: 예. 앞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셨는데, 보호출산제 위기 임산부 이런 단어들 사실 많이 접하긴 했는데 혹여라도 생소한 분들을 위해서 정확히 개념 좀 짚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이인애: 네. 먼저 보호출산제에 대해서 설명을 좀 드리면요. 보호출산제는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출산과 양육이 어려운 임산부가 본인이 신원을 드러내지 않고 익명으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산모는 신분의 노출 없이 의료기관에서 보호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출산을 할 수 있고요. 아이는 출산 즉시 통보가 되고, 출생이 통보가 되고 그리고 보호받을 수 있고요. 출산 이후에는 국가가 아동의 보호와 양육을 책임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보호출산제가 아동의 생명권을 보호하고, 위기 임산부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중요한 장치라고 볼 수 있고요. 또한 이제 위기임산부라는 단어는요. 그러니까 임신, 출산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잖아요. 뭐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고 임신이라는 사실이 심리적으로 불안이 올 수도 있고 고립되어 있는 상태에서 임신을 했을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또한 청소년이 임신을 하거나 이런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서 임신을 유지하거나 아니면 출산 이후에 양육이 이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여성을 의미하고 있고요. 이는 단순히 소득 수준만으로 규정되는 개념이 아니라 의료, 주거, 정서, 사회적 지지 등 여러 가지 조건이 복합적으로 취약한 상태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박성용: 희우 씨 현장의 이야기 들어보셨다고요.
◆ 정희우: 네. 주사랑공동체에서 베이비박스를 담당하고 계신 분께 보호출산제의 필요성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인터뷰) 익명 /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팀장
“현장에서 만나는 엄마들의 대부분은 어디에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모르고 혼자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호출산제 이후 베이비박스에 보호된 아동은 54명이고, 그 중 보호출산 연계는 16건이었습니다. 또 병원 밖 출산 비율이 20%대로 기존 10%대에 비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출산통보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더 위험한 선택을 하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안전한 출산을 안내드리고 있지만, 여전히 정보 부족이나 두려움 속에서 홀로 위험한 결정을 내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이고, 엄마와 아이의 안전입니다. 보호출산제는 그런 위기의 순간에 엄마가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희우: 네. 이제 보호출산제가 시행된 지 2년째인데요. 유기 아동 감소 등의 효과는 어느 정도 확인이 됐는지도 궁금합니다.
○ 이인애: 보호출산제 시행 이후에 유기아동의 수는 분명히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그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2024년도에 보호 대상 아동의 현황 보고 자료에 따르면, 보호출산제가 시행된 그 해에 유기된 아동이 30명으로 2023년에는 88명 정도가 있었는데, 한 3분의 1 정도로 감소를 했다라고 이렇게 이야기가 되어지고 있고요. 그리고 제도 시행 이후에 약 1년 반 동안 보호출산 건수만 따졌을 때 상담받은 건 더 많고요. 보호출산 건수만 따졌을 때는 100건 이상이 되었고, 상담 및 지원 체계 확대 등이 이루어지면서 위험한 환경에서 출산하거나 유기될 가능성이 있던 아이들이 제도 안으로 유입된 효과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같이 봐야 될 점이 있다라고 얘기를 드리면, 같은 기간 동안 보호출산 베이비박스 등을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규모는 100명 이상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유기 자체의 방식이 경로가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나, 이렇게 분석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따라서 현재 평가로 봤을 때는 아동의 생명의 보호 측면에서는 의미적인 성과가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할 수 있고, 아직 시행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니까 이거를 조금 더 정책 효과는 장기적으로 보면서 검증을 해야 되겠다는 것들로 말씀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성용: 의미 있는 성과가 있는 건 분명하나 정책적 효과는 장기적인 검증이 필요하다. 이렇게 얘기해 주셨는데, 그나저나 이 보호출산 이후에 아동의 거취도 매우 중요할 것 같은데요. 보통 어떤 과정으로 거취가 결정이 되는 겁니까?
○ 이인애: 일단 아이들이 출생이 되면 출생 통보가 바로 되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왜냐하면 보호출산제가 같이 도입되면서 출생통보제가 같이 시행이 됐기 때문에 때문에 같이 이제 출생이 통보가 되고요. 그럼 출생 직후에 산모가 의료기관에서 출산을 하면 그래서 즉시 지방자치단체로 인계가 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아동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 신원 관리, 이런 것들이 다 이루어지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아동을 이제 보호하는 단계가 이루어지는데, 경기도에도 그렇지만 다른 지자체에도 일시 보호 시설들이 있습니다. 아니면 전문 보호시설들이 있고요. 거기에서 일단 보호가 되어지고, 세 번째는 보호 조치를 결정을 합니다. 그러니까 지자체의 전문가들이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친생 부모가 양육을 할 수도 있고 다시 마음을 바꿔서. 그리고 위탁 가족을 만나서 아이들이 지낼 수도 있고, 그리고 아동을 최우선으로 방향성을 가지고 가는 거는 입양인데요. 그래서 입양 가능성까지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합니다. 그래서 아동의 거취 결정은 장기 보호 측면에서 가능하면 입양이 최우선으로 고려되고, 그리고 가정 위탁, 그리고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여러 상황들이 있잖아요. 그러면 아동 양육 시설에서 보호를 하게 되고, 최근 정책 방향은 최대한 가정형 보호를 하자는 것이 정책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 박성용: 희우 씨 관련해서 실무자 이야기 들어보셨다고요.
◆ 정희우: 네. 경기도 천사의 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북부위기임산부 지역 상담기관 김현미 팀장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인터뷰) 김현미 / 경기북부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팀장
“보호출산을 신청하는 단계에서 생모는 입양, 양육, 가정위탁, 시설 보호 등 다양한 선택지에 대해 안내를 받고 본인의 의사를 표시하게 됩니다. 이후 사례관리위원회가 개최되어 아동의 상황과 보호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는 생모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느끼는 부분은 충분한 숙려기간과 정보 제공 그리고 선택 이유를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이 다소 제한적인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양육을 선택하는 경우 긴급 주거, 초기 양육비 뿐만 아니라 일정 기간의 돌봄과 생활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한부모 복지시설 입소 기준과 관련하여 소득기준, 아동연령, 혼인 상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입소가 불가능한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탄력적인 적용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입양의 경우에는 절차 지연이나 매칭 비효율을 개선하여 실제로 가능한 입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희우: 네. 이 사후 보호 과정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적 지원 체계를 좀 더 신경 써야 될 것 같은데요. 경기도는 현재 어떻게 보호출산제를 관리하고 운영하고 있을까요?
○ 이인애: 경기도는요. 두 군데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 수행 지자체가 남부 같은 경우에는 광명에서 진행을 하고 있고, 북부에서는 동두천시에서 2곳이 있는데요. 출산 이후에 아동의 보호 조치를 연계하거나 미성년 후견인 역할을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지역 상담 기관은 위기임신 및 출산지원을 수행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제가 최근에 동두천시를 한번 방문을 했었는데요. 최근 올해 보호출산 아동 4명으로 보고가 됐었고 1명은 입양 결정이 되었고 또 2명은 또 입양 예정이 되었고, 한 명은 임시 보호 기간이 조금 더 연장됐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 주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지금 이 보호출산 수행을 하고 있는 곳에서 진행이 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제가 이거를 관련해 가지고 좀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조례를 발의를 2024년에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표 발의한 조례 명이 ‘경기도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조례안’이고요. 이게 2022년 12월 본회의에서 의결해서 제정이 되었는데요. 이를 통해서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들에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기에 발견을 우리가 하고, 상담 및 의료 복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하자 그래서 위기 임신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게 출산을 지원하자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익명 출산이 가능한 보호출산제의 지역 내 실행 기반을 마련을 했고요. 그리고 임신 초기부터 개입이 가능해지면서 사실 이런 상황들로 인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또 병원 밖 출산으로 인해서 아이들이 사망하는 사건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안전하게 출산 환경을 조성하자라는 부분들이 조금 이야기가 되었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공적 체계 안으로 가지고 올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것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 박성용: 출생부터 자립까지 이어지는 생애 주기별 돌봄과 보호의 연속성이 중요하다. 이런 이야기도 하셨더라고요. 경기도 아동청소년 보호 체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은 어떤 걸 꼽으실까요?
○ 이인애: 저는 이제 경기도 아동청소년 보호 체계에서 가장 중요한 게 단절이 없는 연속성 이라고.
● 박성용: 단절이 없는 연속성.
○ 이인애: 네. 왜냐하면 현장을 이렇게 살펴보면, 공무원들이 이런 부분들을 처리하는 과정 중에 다 이렇게 과별로 다 단절이 되는 거예요. 이 아이가 포커싱이 되는 게 아니라 어쨌든 업무의 연속성이 연결되지 못하고, 이게 각각 분절적으로 운영되는 데 한계를 느꼈어요 제가 같이 이렇게 있다 보니까. 예를 들어서 위기 임신에서 위기 임신 단계에서 보호를 아동이 받았어요. 그러면 이제 양육 그다음에 교육 과정에서 또 이 아이들이 다른 곳으로 가야 되는 상황이 있어서 또 충분하게 지원을 받지 못하고.
● 박성용: 책임 부서가 다르니까.
○ 이인애: 그렇죠. 그리고 또 보호 종료 이후에 자립 단계에서도 이런 부분들이 다 구별되어지다 보니까, 이 한 아동의 삶의 기준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게 어쨌든 자꾸 이렇게 지원되게 대한 이 행정적인 기준.
● 박성용: 행정적으로 보게 되는 거네요.
○ 이인애: 그렇죠. 그런 부분들이 조금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아이의 탄생을 우리가 지켜주고 성장의 길을 함께 걷고 청년의 자립까지 쭉 연결되는 그런 구조가 되면 너무 좋겠다. 그래서 제가 출생부터 자립까지 이어지는 것이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게 되지 않을까? 그래서 구체적으로는 2기 임신부 지원이랑 보호출산 제도 그리고 또 아동 보호와 교육 돌봄 이런 것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계속 이야기를 드렸고, 그런 것들이 결국에는 생애주기별 보호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박성용: 말씀해 주신 김에, 경기도 보건복지 현안 가운데에서 또 다르게 개선돼야 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들을 또 이야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이인애: 네. 경기도 보건복지 현안 중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이 단순한 근로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도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과 직결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거든요. 그렇기때문에 종사자들의 임금이 낮거나 아니면은 그 업무가 과중하거나 감정 노동이 심하거나 아니면 고용이 많이 불안한 이런 상태가 놓여져 있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이거를 개선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근데 이것이 시설 유형에 따라서 운영 주체에 따라서 임금이랑 처우가 개선 차이가 많이 나요. 예를 들어서 지역아동센터, 요양시설, 돌봄기관 여기에서 일하시는 사회복지사는 같은데, 시설 유형이나 운영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서 임금이랑 처우가 개선 차이가 너무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격차가 종사자들이 자꾸 이직을 하게 되고 또 서비스의 연속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임금 기준의 표준화를 만들어주고, 그다음에 처우 개선의 격차를 해소를 해줘야 그래야 종사자들이 경력을 다 인정받고 또 전문성도 제대로 반영되는 보상 체계가 마련이 되어야 이런 게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직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도적으로 미흡한 실정이에요. 그래서 특히 이제 돌봄 관련된 부분이 제일 큰데요. 돌봄의 질이 어쨌든 종사자의 돌봄의 질 자체가 종사자의 존중에서 출발한다는 그런 인식이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강화돼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또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직원이라든지,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시설에서 근무하시는 그런 분들이라든지 이런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라든지 근무 환경이 좀 계속 개선되어야 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박성용: 네 알겠습니다.
◆ 정희우: 오랜만에 이제 시선 공감에 방문을 해 주셨는데요. 지역구 이야기도 해 보죠.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공릉천 파크 골프장이 준공됐다고 들었습니다. 반응이 좀 어떤가요?
○ 이인애: 되게 좋아하세요 그래서 전화 와 가지고 “이거 언제 빨리 시작해야 되냐” 이렇게 말씀 주시는데, 저희 지역 중에 동이 4개가 있는데 그중에 고양동이랑 관산동이라는 동네가 있어요. 거기는 이제 노인 인구가 다른 동에 비해 되게 많은 편이에요. 근데 파크골프장이 공릉천 관산동에 이제 만들어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고양동, 관산동, 주민분들이 오시면서 이것들을 이용하실 수가 있게 됐는데, 어쨌든 우리가 고령화 시대에 맞춰서 어르신들이 조금 더 여가 활동을 많이 즐길 수 있게 할 수 있고 또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그런 좋은 파크골프장이 되었다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해 주시고 계시고, 그래서 이 사업 시작을 하게 될 때 2023년 주민 공청회에서 이야기가 되었고요. 이게 2024년도에 경기도 체육진흥시설 공모 사업에 선정이 돼서 도비 시비를 포함해서 한 5억 원의 예산으로 이제 시작을 하게 되어서 만들었는데, 단순히 시설을 만드는 게 생활체육에 대해서 어떤 운동 시설이라기보다는 이런 것들이 사실은 복지의 영역이거든요.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수 있는 복지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출발점이 되지 않았나. 그래서 주민 누구나 생활 체육을 이렇게 복지의 영역 안에서 즐기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 정희우: 그럼 그동안은 이 지역 내 고령층의 여가 시설, 그리고 생활체육 시설이 좀 부족했던 건가요? 어떤가요?
○ 이인애: 덕양 지역이 이제 고양시 내에 있어서 저희가 덕양이라고 하거든요. 덕양 지역이 구도심 비중이 높은 지역이에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특히 더 노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이 노령 인구 증가에 맞춰서 이걸 수용할 수 있는 여가시설 자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죠. 그런데 이것뿐만 아니라 제가 체육진흥시설 공모 사업뿐만 아니라 관련된 특조금도 많이 가지고 왔었거든요. 그래서 체육 시설을 조금 더 많이 개선을 해 드려야겠다, 그래야 어르신들이 조금 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건강도 증진되시고 여러 가지 이런 거 복지 시설을 누리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들을 조금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고요. 그래서 주민들이 드디어 우리 동네에도 제대로 된 체육 시설이 점점 생기고 있다는 반응을 주셔서 그거에 대해서는 저도 뿌듯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 박성용: 예 알겠습니다. 11대 의회 임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계획도 좀 들어볼까요?
○ 이인애: 사실 얼마 남지 않았어요. 제가 11대 경기도의회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포인트가 뭘까라고 보면요. 출생부터 자립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돌봄체계가 이어져야 되겠다. 제가 위기 임산부에 대한 이야기들을 가장 많이 했고, 보호되지 않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제일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단순히 아이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아이들이 어떻게 입양되고 그리고 또 이 아이들이 자립될 때까지 경기도에서 신경 써야 되지 않을까. 그런데 그거를 부서별로 행정적으로 분절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아동을 중심으로 봤을 땐 아동 중심으로 통합적인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게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제가 좀 역할을 많이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 박성용: 끝으로 도민과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인애: 제가 사실은 초선이었고, 사실 30대 중반에 시작을 해서 30대 말이 이제 됐거든요. 근데 배운 것들이 가장 중요한 게 기본에 충실하자는 부분들이더라고요. 어쨌든 의원 활동을 하면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최대한 주민분들과 소통을 하고 빠르게 뭔가 응답해 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제게 제일 가장 중요한 거는 가장 사람들한테 가장 많이 남는 게 뭘까 이랬을 때 따뜻한 정치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일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진심을 전달하는 따뜻한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제가 주변에 이런 얘기를 많이 들어요. 너는 왜 표도 안 되는 얘기들 되게 많이 하냐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너무 많이 해서, 근데 그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바꾸는 게 우리들의 역할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아이들이 살아갈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씀을 드리고, 이후에도 그런 적극적으로 이렇게 이야기했던 것들이 정책들이 많이 추진되어서 정말 우리 나라도 아이를 낳았을 때가 정말 행복한 나라가 되고, 경기도도 마찬가지로 그렇고 제가 살고 있는 고양시도 이런 행복한 그런 아이를 낳고 싶은 고양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은 기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 정희우: 감사합니다.
○ 이인애: 감사합니다.
● 박성용: 네. 지금까지 이인애 경기도의원 그리고 정희우 취재mc와 함께 했습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홍성민 기자 hsm@ifm.kr
출처:경인방송
원본:
https://news.ifm.kr/news/articleView.html?idxno=46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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